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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힘든 일이 있을 때 책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성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 공자의 [논어]를 즐겨 읽기에 오늘은 공자 [논어]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100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2.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3. 앞날을 결정짓고자 하면 옛 것을 공부하라.
4. 절약하지 않는 자는 고통받게 될 것이니라.
5. 허물이 있다면 버리기를 두려워말라.
6. 스스로 존경하면 다른 사람도 그대를 존경할 것이니라.
7.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삼지 말라.
8. 흠 없는 조약돌보다는 흠 있는 금강석이 더 나으니라.
9. 실수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실수를 부끄러워하면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
10. 늘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자주 변해야 한다.
11.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12. 군자는 말보다 앞서 행동하고 그다음에 그에 따라 말을 한다.
13. 군자는 말은 신중하게 하고, 행동은 민첩하려고 하며, 도의를 아는 사람에게 나아가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다.
14. 군자는 도 네 가지를 갖추고 있다.
처신에는 공손하고 윗사람을 섬김에는 공경스러우며 백성을 먹여 살림에는 은혜롭고 백성을 부릴 때는 의리에 맞게 하였다.
15. 군자는 덕을 생각하지만 소인은 편히 머물 곳을 생각하고, 군자는 법을 생각하지만 소인인 혜택 받기를 생각한다.
16. 군자는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 잘 알고 소인은 어떤 것이 이익인지 잘 안다.
17. 군자는 어찌하면 훌륭한 덕을 갖출까 생각하고, 소인은 어찌하면 편히 살 것인가 생각한다.
18. 군자는 평온하고 너그럽지만 소인은 늘 근심에 쌓여 있다.
19. 바탕이 겉모습을 넘어서면 촌스럽고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형식적이게 된다.
20. 겉모습과 바탕이 잘 어울린 후에야 군자다운 것이다.
21. 군자가 신중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으며 배워도 견고하지 않게 된다.
22. 옛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이는 행동이 따르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듣되 의심스러운 부분은 빼놓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말하면 허물이 적다.
또한 많은 것을 보되 위태로운 것을 빼놓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행하면 후회하는 일이 적을 것이다.
23.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으면 출세는 자연히 이루어진다.
24. 말재주를 어디에 쓰겠는가?
말재주를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면 사람들에게 점점 더 미움을 받게 된다.
25.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 중에는 어진이가 드물다.
26. 충실과 신의를 중시하고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사귀지 말며,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27. 사람에게 신의가 없으면 그 쓸모를 알 수가 없다.
28. 만일 큰 수레에 소의 멍에를 멜 데가 없고, 작은 수레에 말의 멍에를 걸 데가 없으면 어떻게 그것을 끌고 갈 수 있겠는가?
29. 뜻은 크면서 정직하지도 않고, 무지하면서 성실하지도 않으며, 무능하면서 신의도 없는 사람은 곁에 두지 말라.
30. 성심과 신의를 지키며 자기만 못한 사람을 벗 삼지 말고,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주저하지 말아라.
31. 군자가 널리 배우고 예로써 단속한다면 또한 도리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로다.
32. 예의와 겸양으로 일을 대한다면 나라를 다스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33. 공손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수고롭기만 하고, 신중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두려움을 갖게 된다.
34. 용감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질서를 어지럽히게 되고, 정직하면서도 예가 없으면 박절하게 된다.
35. 윗사람을 섬김에 번거롭게 자주 간언을 하면 곧 치욕을 당하게 되고, 친구에게 번거롭게 자주 충고를 하면 곧 소원해지게 된다.
36. 아침에 도를 들어 알게 된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37. 선비로서 도에 뜻을 두고도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한다면 더불어 논의할 상대가 못된다.
38. 성현들의 가르침에 대한 두터운 믿음을 가지고 배우기를 좋아하며, 죽음으로써 선한 도를 지켜야 한다.
39.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고, 어지러운 나라에는 머물지 말아야 한다.
40.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도가 행해지지 않으면 조용히 숨어 살아야 한다.
나라에 도가 행해지는데 가난하고 천하게 산다면 부끄러운 일이며 나라에 도가 행해지지 않는데 부귀를 누린다면 이 또한 부끄러운 일이다.
41.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42. 사람의 삶은 정직해야 한다. 정직하지 않은 삶은 요행히 화나 면하는 것이다.
43. 이익에 따라서 행동하면 원한을 사는 일이 많아진다.
44.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 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45. 사람이 되어서 인하지 못하다면 예의를 지킨 들 무엇하겠는가?
46. 인하지 못한 사람은 오랫동안 곤궁하게 지내지도 못하고, 오래도록 안락하게 지내지도 못한다.
47. 인한 사람은 인을 편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인을 이롭게 여긴다.
48. 오직 인한 사람만이 남을 좋아할 수도 있고 남을 미워할 수도 있다.
49. 진실로 인에 뜻을 두면 악한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50. 부유함과 귀함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누려서는 안 된다.
51. 가난함과 천함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부당하게 그렇게 되었다 하더라도 억지로 벗어나려 해서는 안 된다.
52. 군자가 인을 버리고 어찌 군자로서의 명성을 이루겠는가?
53. 군자는 밥 먹는 순간에도 인을 어기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급한 때라도 인에 근거해야 하고, 위태로운 순간일지라도 반드시 인에 근거해야 한다.
54. 사람의 허물은 각기 그가 어울리는 무리를 따른다. 그러므로 그 허물을 보면 곧 그가 어느 정도 인한 지를 알게 된다.
55.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아질 것을 생각하고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자신 또한 그렇지 않은지를 반성한다.
56. 인한 사람은 어려운 일에는 먼저 나서서 하고 이익을 챙기는 데는 남보다 뒤지는데 이런 사람을 인하다고 할 수 있다.
57.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인한 사람은 산을 좋아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동적이고 인한 사람은 정적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즐겁게 살고 인하 사람은 장수한다.
58. 인이 멀리 있는가? 내가 인을 실천하고자 하면, 곧 인은 다가온다.
59.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60.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막연하여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61.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만하다.
62. 젊은이들은 집에 들어가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가서는 어른들을 공경하며 말과 행동을 삼가고 신의를 지키며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어진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고서 남은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을 배우는 것이다.
63. 배울 때는 능력이 미치지 못할까 안타까워해야 하며 나아가 그것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해야 한다.
64. 나는 내가 아는 것이 없다 하여도 누군가가 나에게 질문을 한다면 아무리 어리석은 질문이라도 내가 아는 것을 다하여 알려줄 것이다.
65. 잘못된 것을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다.
66. 잘못을 알고 고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참 뜻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다.
67. 잘못을 알기만 하고 고치지 않거나 참 뜻을 찾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사람이다.
68. 부모는 오직 그 자식이 병날까 그것만 근심하신다.
69. 요즘의 효라는 것은 부모를 물질적으로 봉양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개나 말조차도 모두 먹여 살리기는 하는 것이니 진심으로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다면 짐승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70. 항상 밝은 얼굴로 부모를 대할 수 있어야 효도라고 할 수 있다.
71. 일이 있을 때는 아랫사람이 그 수고로움을 대신하고, 술이나 음식이 있을 때는 윗사람이 먼저 드시게 하는 것을 가지고 효도라고 할 수 있겠는가?
72. 부모님이 살아계실 경우에는 자식의 속마음을 살펴보고 돌아가신 후에는 자식의 행동을 살펴보며 부모님이 하시던 방식을 공경하여 오랫동안 고치지 않아야 효도한다고 말할 수 있다.
73. 부모를 섬길 때는 잘못하시는 점이 있더라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야 하고, 그 말을 따르지 않을 뜻을 보이더라도 더욱 공경하여 부모의 뜻을 어겨서는 되며, 아무리 힘들더라도 부모를 원망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것들을 지켜야 비로소 효도한다고 할 수 있다.
74. 교묘하게 꾸민 말과 보기 좋게 꾸민 얼굴빛에는 어진 마음이 드물다.
75. 나보다 못한 사람과 벗하지 말며 잘못을 깨달았을 때에는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76. 지난 과거를 말해주면 미래를 아는구나.
77.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탓하라.
78.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79. 옳은 일을 보고도 나서서 행동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80. 사람이 어질지 못하면 예는 무엇하며, 사람이 어질지 못하면 음악은 무엇하랴.
81. 예는 사치하기보다는 검소해야 되고 상사(초상)에서는 형식을 갖추기보다는 슬퍼해야 한다.
82. 이미 이루어진 일은 말하지 않으며 끝난 일은 간하지 않으며 지난 일은 탓하지 않는다.
83. 군자는 덕을 생각하며 소인은 땅을 생각하며 군자는 형벌을 생각하며 소인은 은혜받기를 생각한다.
84. 이익만을 위해서 행동을 하면 원망을 많이 받는다.
85. 벼슬자리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기의 자격을 근심하며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알려질만한 일을 하고자 노력하라.
86.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스스로 깊이 반성한다.
87. 부모님 살아 계시면 멀리 떠나지 아니하며 떠나면 반드시 갈 곳을 알려야 한다.
88. 모든 일을 단단히 죄고 단속함으로써 실수하는 일이 드물다.
89. 군자는 말은 더디되 행동은 민첩하게 하고자 한다.
90. 임금을 섬기는데 자주 간하면 욕이 되고 벗을 사귀는데 자주 충고를 하면 사이가 벌어진다.
91. 나는 남이 나에게 하는 것 중 좋지 않으면 나도 남에게 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92.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93. 노인들을 편안하게 하여 주고, 벗들에게는 신의를 지키며 젊은이를 따뜻하게 감싸 주려 한다.
94. 인간의 삶은 원래 정직한 것이다.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살 수 있는 것은 요행히 화를 면하고 있는 것이다.
95.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96. 어진 사람은 어려움은 남보다 먼저 하고 보답은 남보다 뒤에 얻으면 참으로 어질다 할 수 있다.
97. 어진 사람이란 자신이 나서고 싶을 때 남을 내세우며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달성하게 한 후 자기가 한다.
98. 군자의 이상적인 생활이란 도에다 뜻을 두고 덕을 닦으며 인을 의지하며 예에서 생활할 것이다.
99. 맨 손으로 범을 잡으려고 하고 맨발로 황하를 건너다.
100.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있어도 즐거움이란 그 속에 있으며 의롭지 않은 부와 귀는 나에게는 하나의 뜬구름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