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 '지장수' / 자가진단법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여러 가지 원인과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결국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관리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자가진단법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 '지장수'의 효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 '지장수' / 자가진단법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자가진단법

 

증   상

1.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을 하면 설사를 한다.

2. 가슴쓰림, 구역질이 있다.

3. 찬물이나 찬 음식만 먹으면 설사를 한다.

4. 특별한 음식을 먹으면 설사/변비가 생긴다.

5.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더부룩하다.

6. 트림을 자주 한다.

7. 자주 아랫배가 살살 아프다.

8. 변비, 설사를 번갈아 가며 한다.

9. 배변 후 시원하지 않고 잔변감이 있다.

10. 식사 후에 배가 아프다.

11. 배에서 물소리/꾸르륵 소리가 난다.

12. 우유나 유제품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

 

📌 3개 이하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초기 단계

📌 4개 이상 : 진행 단계로 의사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는 단계

📌 8개 이상 : 증상이 심각한 상태로 빠른 치료 필요

 

 

 

 

 

 

 

약이 되는 물 '지장수'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 '지장수' / 자가진단법

 

 

무근수(無根水)라고도 불리며, 황토물을 말한다. 황토와 물을 섞어 여러 번 휘저은 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엷은 담황색의 맑은 물을 볼 수 있는데, 이 윗물을 떠 마신다. 지장수는 성질은 차고, 달며 독은 없다. 여름에 더위를 먹고 정신을 잃었을 때, 지장수를 부어주면 깨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 초기부터 내시부에서 비밀리에 전수되어 왕실의 건강을 지켜왔으며 청나라의 끈질긴 요구에도 그 제조 비법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 약효

- 중독되어 번민하는 것을 풀고, 그 외의 어육독, 약물제균 등 모든 종류의 독을 해독한다.   

- 황토로 만든 물로 냉증,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 동의보감 > 

 

 

 

🔸지장수의 효능

 

 

1.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 황토 속의 칼륨, 마그네슘 등이 몸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

 

2. 해독작용이 있다.

 

- 황토가 체내의 독소를 제거 및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어육독, 약물제균 등의 독을 해독할 수 있으며, <본초강목>에 의하면 독버섯, 풍수균을 먹었을 때 지장수를 마시면 나을 수 있다고 기록돼 있다.

 

3. 피부 미용에 좋다.

 

- 조선 왕실에서는 지장수로 세안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세안 및 목욕 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그 외 피부 질환에도 자주 바르면 효과가 좋다.

 

 

📌좋은 황토 고르는 방법

- 마른 상태에서 손으로 꽉 쥐었을 때 형태가 남아있으면 좋은 황토이다.

 

 

 

🔸활용 방법

 

 

1. 요리를 하거나 과일 및 채소를 씻는 등 일반적인 물이 사용되는 곳에 지장수를 대체하여 사용한다.

 

 

2. 전통방식으로 지장수 만드는 방법

 

 

① 불순물을 제거한 고품질의 황토를 항아리에 넣는다.

 

② 수돗물을 붓고 황토가 잘 녹아들 수 있게 저어준다.

 

③ 2~3일 뒤 황토가 가라앉으면 위에 맑을 물을 떠 마신다.

 

 

3. 요즘은 품질인증서를 받은 지장수가 유통,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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