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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사용이 증가하면서 노안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눈 건강에도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눈 건강 지킬 수 있는 방법과 눈에 좋은 영양제도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인의 눈건강 적신호
'몸이 1만냥이면 눈이 9천 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 건강이 중요하다는 말인데요, 조기발견이 쉽지 않아 시력이 완전히 안 보일 때까지는 모르기 때문에 눈 건강은 미리미리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눈은 하루에 20만번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컴퓨터와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눈 움직임이 3/1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만큼 눈은 건조해지고 세균 감염 또한 증가합니다.
2020년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가 1,282만명
코로나 이후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안질환 환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등교도 못하고 학원도 못가면서 집에서 게임, 컴퓨터 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의 시력과 안질환도 급증하였습니다. 평소 눈 운동과 눈 마사지, 그리고 눈에 좋은 영양제를 복용하면서 눈 건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눈의 기능 저하 요인
1. 혈류장애
흡연, 음주 : 안압을 높인다.
고당질식사, 고지질식사 : 눈은 시신경을 통해서 눈 뒷쪽에 모세혈관으로 영양을 공급받는다. 그런데 혈관이 막히면 가장 가는 혈관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고당질식사, 고지질식사를 하면 혈관이 막혀 눈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
2. 블루라이트 UV
- 안구 건조를 비롯한 다양한 안질환 유발한다.
- 눈의 피로로 인한 활성산소 증가시킨다.
- LED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가 망막까지 도달한다. (안구건조 유발/ 눈의 피로로인해 활성산소 증가로 눈에 심각한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 어두운 곳에서 전자기기를 보면 동공이 커진다.(블루라이트가 동공에 많이 들어온다)
3. 운동부족, 스트레스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서 눈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눈 건강을 위한 영양 솔루션
- 비타민 A : 결막 및 각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안구건조 예방)
- 비타민 C : 눈의 구조를 지탱하는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 (백내장 예방 / 아레즈 연구에서 500mg 용량 설정)
- 비타민 E : 세포의 산화를 억제한다.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 비타민 B2 : 결핍 시 백내장 위험 증가한다.
- 비타민 B3 : 결핍시 녹내장 위험 증가한다.
- 아연 : 직의 망막에 고농도로 존재, 정상적인 안구기능 유지에 필수(구리, 셀레늄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적이다.
- 오메가 3 : 망막 구성 주요 영양소, 안구 표면의 세포막을 유연하게 하여 염증을 억제, 눈표면 상처회복에 도움을 준다.
- 루테인 :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 안토시아닌 : 유해산소로부터 세포 보호, 세포의 산화를 억제(빌베리에 많이 함유)한다.
- 마이봄샘 : 눈꺼풀에서 지방을 분비하는 샘. 이곳에서 액체가 나와 눈알이나 눈꺼풀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는데 마이봄샘이 막히면 다래끼가 생긴다. (눈을 따뜻하게 해 주면 좋다)
- 백내장 : 노화와 활성산소 등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 노안 :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되어 조절력이 떨어지는 안질환이다.
- 황반변성 : 망막의 지질히 산화되어(블루라이트, 자외선, 혈액공급부족 원인) 과산화지질로 바뀌면서 황반부가 변질되는 질환이다.
- 야맹증 : 홍채 조절에 문제가 생길 시 나타나는 안질환이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 및 안구질환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블루라이트 UV에도 많이 노출됨으로써 어른, 아이 모두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안질환은 조용히 생겨나는 질병이기에 미리미리 예방하여 눈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