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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義)를 강조하여 인(仁)의 위치에 같이 놓아둠으로써 ➡️공자의 사상을 보충하고 발전시킨 전국시대의 철학자, 맹자의 명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하늘이 장차 큰일을 맡기려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뼈마디가 끊어지는 고통을 당하게 하며, 육신을 굶주림에 시달리게 하고, 그의 처지를 궁핍하게 만들어 그가 하고자 하는 일마다 어긋나서 이루지 못하게 한다.
2. 시기와 질투는 항상 타인을 쏘려다가 자신을 쏜다.
3. 사람은 수치를 알아야 한다. 수치를 모르는 사람처럼 무서운 것을 없다.
4. 먼저 할 일을 뒤로 미루고, 중요한 일을 가볍게 다룬다. 그런 것을 가리켜 일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5. 조급히 키우려고 무리하게 힘을 들이는 자는 오히려 싹을 뽑는 사람이다. 이는 유익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해만 끼치게 된다.
6. 사람을 관찰하는 방법 가운데 눈동자를 살펴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눈동자는 그 사람이 지닌 악한 마음을 가리지 못한다.
마음이 바르면 눈동자가 맑고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눈동자가 흐리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그 눈동자를 관찰하면 사람이 어떻게 자기 마음을 숨기겠는가?
7. 측은한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요,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요, 옳고 그름의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8. 스스로 크게 될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내가 얼마나 많은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었는지 돌아보라.
9. 몽둥이로 생긴 멍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마음으로 남긴 상처는 영원히 기억된다.
10. 어질지 못한 행동으로 성공을 거둔 자는 그 행동 때문에 망하게 되며 자신도 똑같이 소외당하게 될 것이다.
11. 자신에게서 시작된 모든 일은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12. 아무리 우물을 파도 물이 솟아나는 깊이까지 파지 않으면 그것은 우물을 버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13. 하늘에서 비롯된 재난을 피하는 것이 좋고 자신에게서 비롯된 고난과 역경은 피하지 말고 자신이 직접 해결해야 한다.
14. 경계하고 경계하라. 너에게서 나간 것은 너에게로 돌아온다.
15.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은 자존심이 상하는 치욕스러운 상황에 처했을 때 꾹꾹 참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 원하는 큰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16. 지금의 지옥을 훈장 삼아 훗날 더 큰 사람이 되어라.
17. 그 사람보다 더 높아졌을 때 그를 도와줌으로써 최고의 복수를 하라.
18. 힘으로 사람을 복종시키는 것은 사람들이 진실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힘이 부족해서 복종하는 것이다.
19. 다른 사람을 따르게 하기 이전에 내가 먼저 나의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인지 돌아보라.
이것이 덕의 시작이다.
20. 나아감에 있어서 앞으로 빨리 나아가는 사람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물러남도 빠르다.
21. 일을 진행함에 있어 눈앞의 목표에만 혈안이 된다면 가장 중요한 순간에 기력이 다해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
22. 때로는 알면서도 참고 기다리는 것이 지혜롭다.
23. 천하는 얻으려면 천하를 얻는 데는 방법이 있으니 그 백성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
백성을 얻는 데는 방법이 있으니 그 마음을 얻으면 백성을 얻는다.
24. 내가 누구와 사귀는지가 곧 나를 말한다.
25. 세상을 바꿀 지식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이 없으면 쓰일 수가 없다.
26. 사람을 얻지 못한다면 큰 뜻을 품어도 이룰 수가 없다.
27. 내가 성장하면 그때마다 나와 어울리는 사람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만약 내 주변에 어울릴 사람이 없다면 나에게 공감을 주는 책 속의 위인들하고 친구가 되어야 한다.
28. 사람은 가는 곳마다, 보는 것마다 모두 스승으로서 배울 것이 많은 법이다.
29. 벗을 사귀는 것이란 그 사람의 덕을 벗하는 것이다.
30. 나에게서 떠나는 사람은 굳이 잡을 필요 없고, 나에게 배우고자 찾아오는 사람은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큰 사람이다.
31. 아무리 동기부여가 되는 말, 구구절절 옳은 말을 늘어놓더라도,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말하지 않는 편이 낫다.
32. 설득력 있는 말을 하는 것보다 스스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훨씬 더 강력한 효과가 있다.
33. 자기 몸이 구부정한 상태에서는 남의 몸을 똑바로 세울 수 없다.
34. 지도자는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면 따르는 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으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따르게 된다.
35.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결국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36. 물이 지나치게 많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나치게 비판적이면 사귀는 벗이 없다.
37. 일이 잘 안 풀려 궁색할 때는 자기 몸을 닦는 데 힘쓰고 일이 잘 풀릴 때는 세상에 나가서 좋은 일을 하라.
38. 시기와 질투는 항상 타인을 쏘려다가 자신을 쏜다.
39. 거처는 마음을 변화시키고 수양은 몸을 변화시킨다.
40. 모든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면 근심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지만 쉽게 자만하고 방심하게 되면 반드시 큰 위기를 겪게 된다.
41. 믿는 것은 오직 눈이지만 눈도 믿을 만한 것이 못 되고 의지할 것은 마음이지만 마음도 믿기에 부족하다.
부디 명심할진데, 안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분명히 내 눈으로 똑똑히 보고 내 귀로 들은 사실도 진실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42. 지혜 중에 최고의 지혜는 사람을 보는 안목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남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보는 안목이다.
43. 속이려 하지 않기에 속지 않고 칭찬할 수 있으나 들뜨게 하지 않고 조언할 수 있으나 귀먹지 않게 하는 고요한 가운데서 분명하게 보이는 내 마음의 중심을 찾는 것이다.
44. 남에게 속지 않는 까닭은 자신의 생각에 속지 않기 때문이다.
거짓이 보이는 까닭은 내가 진실하기 때문이다.
45. 눈으로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말을 무조건 믿지 않는, 겉만 볼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는 진실을 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
46. 나도 넘어지지 않고 상대방도 넘어지지 않게 하는 그렇게 당연하고도 우아한 삶을 누려라.
47. 사람은 부끄러움이 없어서는 안 되니, 부끄러움이 없음을 부끄러워한다면 부끄러운 일이 없을 것이다.
48. 지극히 성실하면서 남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경우는 있지 않으니, 성실하지 못하면서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자는 있지 않다.
49. 얼핏 보면 취해도 될 듯하지만, 실제로 취해서는 안 되는 경우에 취하면 청렴함을 해치게 되고, 얼핏 보면 주어도 될 듯하지만 실제로 주어서는 안 되는 경우에 주면 은혜를 해치게 되며, 얼핏 보면 죽어도 될 듯하지만, 실제로 죽어서는 안 되는 경우에 죽으면 용기를 해치게 된다.
50. 힘을 가지고 남을 복종시킬 경우에는 상대방이 진심으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모자라기 때문에 복종한다.
덕을 가지고 남을 복종시킬 경우에는 상대방이 진심으로 기뻐하여 진실로 복종하니, 70 제자가 ➡️공자에게 복종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51. 서시(西施)같은 미인도 더러운 것을 뒤집어쓰고 있으면 사람들이 모두 코를 막고 지나가지만, 비록 추한 사람이라도 재계하고 목욕하면 상제(上帝)에게 제사를 지낼 수 있다.
52.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함은, 그래도 물고기를 얻지 못할 뿐 후환을 없지만 만일 당신이 하려는 방법으로 당신의 욕구를 추구한다면, 죽도록 애쓴 뒤에 반드시 화가 따를 것이다.
53. 50보를 도망간 자가, 100보 도망간 자를 어찌 비웃을 수 있겠는가?
다만 100보를 도망가지 않았을 뿐이지 이 또한 도망간 것이다.
54.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데도, 그가 나를 친하게 여기지 않을 경우는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을 반성해 보고,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데도 다스려지지 않을 경우는 자신의 지혜를 반성해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예를 갖추어 대하는데도 그것에 상응하는 답례가 없을 경우에는 자신의 공경하는 마음을 반성해 보아야 한다.
55. 어떤 일을 하고서 바라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모두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56. 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될 때 받는 것은 자기의 청렴을 손상시키고 주어도 되고 주지 않아도 될 때 주는 것은 자기의 은혜를 손상시키며 죽어도 되고 죽지 않아도 될 때 죽는 것은 자기의 용기를 손상시키는 것이니라.
57. 어질면서 어버이를 버리고, 의로우면서 임금을 뒤로한 자는 여지껏 없었다.
58.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가 있나니,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고 편하게 산다고 할지라도 교육이 없으면 새나 짐승에 가까우니라.
59. 스스로 자신을 해치는 사람과는 함께 말할 것이 못 되고 스스로 자신을 버리는 사람과는 함께 일할 수 없다.
60. 굶주린 자는 밥을 먹이기 쉽고 목마른 자는 물을 먹이기 쉽다.
61. 사람들은 도가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먼 곳에서 구하며 일이 쉬운 곳에 있는데도 어려운 곳에서 찾는다.
사람마다 각기 자기 어버이를 친애하고, 자기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천하가 평화롭게 될 것이다.
62. 공손한 자는 남을 업신여기지 않고, 검소한 자는 남의 것을 빼앗지 않는다.
63. 말이 쉬운 것은 결국은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64. 나이가 많음을 개의치 말고, 지위가 높음을 개의치 말고, 형제의 세력을 개의치 말고 벗을 사귀어라.
65. 사람들이 배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은 양능(良能)이요,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은 양지(良知)이다.
66. 마음을 기르는 것은 욕심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67. 두세 살 먹은 아이라도 그 어버이를 사랑할 줄 모르는 이가 없으며, 장성해서는 그 형을 공경할 줄 모르는 이가 없다.
68.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나의 사랑에 부족함이 없는가 살펴보라.
행함이 있으되 얻는 것이 없으면, 모든 것에 나 자신을 반성하라.
69.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실언(失言)의 꾸짖음을 당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70. 굶주린 자는 어떤 것이든 달게 먹고 목마른 자는 어떤 것이든 달게 마신다.
71. 덕이 있는 자가 덕이 없는 자를 도와주고, 지혜로운 자가 어리석은 자를 가르친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덕이 있는 이를 따르기를 좋아하고, 지혜로운 이를 스승으로 삼으려 한다.
만약 덕이 있는 자가 덕이 없는 자를 버리고, 지혜로운 자가 어리석은 자를 버린다면,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은 무엇이 다르겠는가?
72. 자기의 길을 굽혀서 부정을 하는 자가 다른 사람의 부정을 고쳐준 예는 아직껏 없었다.
먼저 자기를 바르게 하지 않으면, 결코 다른 사람을 바르게 할 수 없다.
73. 천하의 근본은 나라에 있고, 나라의 근본은 집에 있으며, 집의 근본은 내 몸에 있다. 나 자신이 올바르면 천하가 귀의한다.
74. 만물이 모두 나에게 구비되어 있다. 나의 내면을 돌아보고 나 자신에게 성실하면, 능히 구하지 못할 것이 없다.
75. 사람의 됨됨이를 알려거든 그에게 권력을 주어보라. 한 사람을 오랫동안 속일 수는 있으나, 여러 사람을 오랫동안 속일 수는 없다.
76. 군주가 즐거움을 백성과 함께 한다면 백성도 군주가 즐겁기를 바란다.
77. 내가 누구와 사귀는지가 곧 나를 말한다.
78. 벗을 사귀는 것이란 그 사람의 덕을 벗하는 것이다.
79. 겉은 화려하지만 정직하지 않은 사람 아첨을 잘하지만 성실하지 않은 사람 말은 그럴 듯 하지만 실제적인 견문이 없는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해롭다.
80. 구구절절 옳은 말을 늘어놓더라도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말하지 않는 편이 낫다.
81. 능력 있는 말을 하는 것보다 스스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훨씬 더 강력한 효과가 있다.
82. 자기 스스로를 업신여기는 자는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모욕을 당할 수밖에 없다.
83. 의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향키와 같다. 의지가 앞으로 가면 우리의 기운 또한 따라간다.
따라서 의지를 하나의 방향으로 굳건히 유지한다면 기운을 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러므로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의지를 먼저 굳건히 바로 잡아야 한다.
84. 풍년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고 흉년은 사람을 사납게 만든다.
85. 동일한 씨앗을 동일한 시기에 심더라도 토지에 따라 농부의 노력에 따라 그 수확량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86. 안락함은 그 사람을 그 자리에 머물게 만든다.
하지만 실패와 고난 그리고 역경은 그 사람을 성장시킨다.
87. 마음을 다하면 키워낼 수 없는 것이 없고 마음을 쓰지 않고 내버려 두면 사라지지 않는 것이 없다.
88. 사람은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저지른 다음에야 비로소 그것을 깨닫고 고칠 수 있다.
89. 마음이 괴롭고 생각이 혼란스럽게 요동치는 과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올바른 길을 찾아나갈 수 있는 것이다.
90. 사람이든 나라든 역경과 고난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법이다.
91. 현재의 안락함에 빠져 있는 이들은 곧 패망의 길을 걷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92. 어떤 이들은 역경을 만나면 좌절하고 포기해 버린다.
또 어떤 이들은 그 역경을 디딤돌로 삼고 더 크게 도약한다.
역경을 마주하는 그 사람의 삶의 태도가 곧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93. 고난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도록 만들고 방향을 전환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그렇게 방법을 바꾸면 문제는 해결된다.
94. 인은 우리가 편안히 머물 수 있는 마음이고 의는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마음을 잃어버리고도 아무도 찾을 줄 모르고 길이 있음에도 아무도 걷지 않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가!
95. 사람들은 키우던 개나 닭을 잃어버리면 찾으려 애쓰면서도 자신의 마음은 잃어버리고도 아무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깨달음이란 바로 그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을 말한다.
96. 편파적인 말을 들으면 그 뒤에 숨겨진 뜻이 보이고 지나치게 말을 늘어놓으면 거기에 무엇이 빠졌는지를 알며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들으면 도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알고 핑계 대는 말을 들으면 궁지에 몰렸다는 것을 안다.
97. 서두르지 말라. 성급한 자일수록 물러나는 것 또한 빠른 법이다.
98. 모든 일은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아무리 깊게 파내려 갔다고 하더라도 한 길을 더 파내지 못해 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것은 그저 구덩이일 뿐이다.
99. 활을 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자세가 바른 지 살핀다. 자세를 먼저 바르게 한 후에 활을 쏜다.
활을 쏘고 나서 명중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질투하지 않고 스스로 반성하며 자신을 되돌아본다.
100. 항상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고자 노력하라. 자신의 내면에 비추어 보았을 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에 비추어 보았을 때 가지지 말아야 할 것을 가지지 말라. 만약 스스로를 돌이켜 보아 옳지 못한 일을 행하면 작고 하찮은 사람 앞에서조차 두려움을 갖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를 돌이켜 보았을 때 옳다면 그 어떠한 두려움이든 모두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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